- 올해 8번째 서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속 정부 한반도 평화정책 지속 추진 기조
[세계뉴스 = 정서영 기자] 정부가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다시 한 번 한반도 평화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올해에만 벌써 여덟 번째라는 점에서 정부는 긴장 고조 국면 속에서도 대화와 비핵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다시 한 번 북한이 우리의 평화 정책과 긴장 완화 노력에 호응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핵 비확산을 확고히 지지하는 우리 정부로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하에 단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통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께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번이 8번째로, 한반도 안보 불안을 키우는 도발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해법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바탕으로 단계적·실용적 접근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겠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복귀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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