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 대폭 물갈이…이재명 정부의 마지막 대규모 인사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30 15:14:43
-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대거 교체
- 공소청 출범 앞두고 검찰 조직 개편
검찰 휘장.
- 공소청 출범 앞두고 검찰 조직 개편
[세계뉴스 = 정서영 기자]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중간 간부 인사이자 공소청 출범 전 마지막 대규모 인사가 29일 실시됐다. 법무부는 이날 고검검사와 일반검사 등 총 927명에 대한 대규모 전보 인사를 발표하며 검찰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서울중앙지검의 주요 차장검사들이 대거 교체됐다. 서울중앙지검의 1차장에는 안동건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이 임명됐으며, 2차장과 3차장은 각각 김태헌 부산동부지청 차장과 김태훈 법무부 대변인이 맡게 됐다. 4차장검사에는 이승형 대구지검 2차장이 임명됐다.
기존의 1차장 최재아, 3차장 박준영, 4차장 이준호는 각각 안양지청장, 인천지검 1차장, 고양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장혜영 전 2차장만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가 10월 공소청 전환을 앞두고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무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검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국민의 인권 보호와 권리구제를 위한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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