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위원장,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에 새로운 수변쉼터 조성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30 15:29:09
- 서울시,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 마련
정릉천 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서울시의회 강동길 위원장이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정릉천과 월곡천이 만나는 성북구 종암박스파크에서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가 30일 열렸다.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인 강동길 의원과 성북구청장, 서울시 및 구청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에 조성될 수변쉼터의 기본계획과 마스터플랜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동길 의원은 "서울시는 하천을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문화와 활력이 흐르는 일상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수변감성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수변쉼터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은 강 의원이 2024년 9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릉천 생태회복 및 수변활력' 정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삭막한 하천 합류부를 탈피하고, 주민들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성북구 종암동 일대에 수변스탠드, 수변쉼터, 입체보행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7년 6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2025년 5월에 착수한 설계 용역을 2026년 3월까지 완료하고, 올해 2~3월 중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4~5월경 단계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주민설명회에서 수변쉼터가 복잡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사업이 성북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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