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앞바다서 59톤 예인선 암초 좌초…승선원 3명 전원 구조
장명룡 기자
jmy018700@gmail.com | 2026-09-25 19:18:23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월도 인근 해상 예인선 좌초 사고
-선체 파손·해양오염 피해 없어…만조 시점 맞춰 이초 작업 예정
▲ A호 승선원 총원(3명)을 구조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보령해경
-선체 파손·해양오염 피해 없어…만조 시점 맞춰 이초 작업 예정
[세계뉴스 = 장명룡 기자]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암초에 좌초됐으나 승선원 3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1일 오후 4시 33분께 보령시 오천면 월도 인근 해상에서 59톤급 예인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긴급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의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한 뒤 A호에 타고 있던 3명을 모두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체 파손과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예인선 A호는 크레인부선 B호를 예인해 이동하던 중 인근 해상의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조석과 기상 여건을 고려해 만조 시간대에 맞춰 예인선과 부선을 안전한 수역으로 이동시키는 이초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정을 배치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현재 승선원의 안전 확보와 추가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현장 조치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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