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재건축 현장 점검…주민 요구 반영 강조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30 14:11:59
- 주거환경 개선 위한 합리적 정책 필요성 대두
지난 28일 응봉동 모아타운과 마장세림 재건축 구역 현장 간담회에 국민의힘 윤희숙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황철규 의원 등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응봉동 모아타운과 마장세림 재건축 구역을 둘러싼 현장 간담회가 지난 28일 성동구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윤희숙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황철규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성동구청, SH공사 담당 부서도 참석해 주민들의 요구를 들었다. 응봉동에서는 종상향과 중형 평형 확보 등의 요구가 나왔으며, 건축규제 완화로 인한 용적률 문제와 스카이라인 형평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윤 위원장은 현황 용적률을 감안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며, 행정의 공백을 지적했다.
마장세림 재건축 간담회에서는 인근 녹지를 활용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김태수 위원장은 신속한 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철규 의원은 방치된 공원 부지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할 뜻을 전했다.
윤 위원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특혜가 아닌 기본적인 주거 공간이라며, 주민 생존권을 보장하는 주거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심의 진행을 약속하며, 응봉동과 마장세림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희숙 위원장과 김태수, 황철규 의원은 논의된 쟁점들을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지역 재개발과 재건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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