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의 새로운 매력 찾기'…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연다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7-16 09:53:41
- 일반·숏폼 2개 부문 운영, 8월 31일까지 전용 누리집 접수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시민의 눈으로 본 서울지하철의 매력과 일상을 담는 ‘2026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용 누리집(www.2026서울지하철유튜브공모전.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며 경험한 다양한 순간과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짧은 영상 소비가 보편화된 흐름에 맞춰 숏폼 부문을 새로 신설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공모 분야는 일반영상과 숏폼영상 두 개 부문이다. 일반영상 부문의 주제는 ‘서울지하철이 더 좋아지는 순간’으로, 서울지하철의 안전성과 편리함,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가치와 이용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분량은 1분 이상 5분 이하로 제한된다.
▲ 2026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전용 누리집(www.2026서울지하철유튜브공모전.kr)
올해 처음 운영되는 숏폼영상 부문의 주제는 ‘서울지하철, 알쓸신비!(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지하철 비밀노트)’다.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지하철 정보, 숨은 이야기, 이용 팁 등을 짧은 영상 형식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30초 이상 1분 이하 분량의 콘텐츠를 받는다.
참가자는 반드시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구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타 기관이 운영하는 구간에서 촬영한 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감점될 수 있다. 공사 관할 구간은 1호선(서울역~청량리)을 비롯해 2~8호선, 9호선 2‧3단계(언주~중앙보훈병원)다.
또한 AI 기술은 편집과 자막 제작 등 보조적 용도로만 활용할 수 있으며, 작품의 기획과 촬영 등 핵심 제작 과정은 참가자가 직접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명시했다. 창작자의 고유한 시선과 아이디어를 중시하겠다는 취지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서울교통공사의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우 서울교통공사 홍보처장은 “영상은 시민이 서울지하철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경험을 가장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콘텐츠”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많이 발굴돼 서울지하철의 새로운 매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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