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시의원,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중요성 강조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11-19 14:09:23

- 어린이들에게 국가관 고취하는 교육으로 발전
- 태극기와 애국가 통해 애국심 심어주는 기회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내용을 참관 중인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이사회.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최근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11월 이사회에 참석해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시범을 참관하며, 단순한 태극기 퍼즐 맞추기에서 시작한 이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국가 상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국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라고 극찬했다.

문 의원은 "서대문구 재향군인회가 실시하는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시범을 통해 단순히 어린이들에게 애국가를 가르치고 태극기 퍼즐을 맞추는 것 이상의 의미를 발견했다"며 "이 교육이 어린이들의 가슴 속에 국가관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이 태극기를 힌트 없이 그리기 어려워하며, 애국가 완창도 쉽지 않은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국가관을 확립하는 본 교육이 지금 시대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5대 상징물인 국기, 국가, 국화, 국새, 나라문장을 놀이와 퀴즈로 배우는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을 확대하여 청년과 성인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해치려는 주적들에 대응하는 튼튼한 국가관을 고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나라사랑 교육 시범은 (주)더희의 임희진 대표이사가 진행하며, 연 평균 40회에 걸쳐 약 1,2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수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이 같은 교육 사업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력히 설파하며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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