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정부업무평가 '우수' 기관 선정…식품안전·의료제품 수급 안정화 성과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28 16:52:07

- 식약처, 국민 안전 체감할 가시적 성과 창출
- 의약품 규제기능 국제적 인정받아 WHO 등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 중 식품안전,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출범 이후의 성과를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식약처의 가시적인 국정성과 창출과 규제합리화, 행정서비스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해 식품안전관리제도인 해썹(HACCP)을 국제기준에 맞춰 고도화하고, 배달음식과 신선식품 점검을 강화해 국민 식탁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APEC 2025 KOREA' 행사에서 식중독 제로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에 기여했다.

또한, 의료제품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급중단 보고시점을 앞당기고, 긴급도입으로 국민 건강을 뒷받침했다.

의약품 및 백신 분야의 규제기능은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에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AI를 활용한 수입식품 관리 및 온라인 불법유통 감시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의 위생용품 포함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규제합리화 부문에서는 디카페인 커피 기준을 마련하고 희귀의약품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하는 등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K-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음식점 인증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인슐린 제제의 수입 절차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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