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일본 홋카이도 방문 의회 간 협력 강화 모색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23 15:33:34
- 홋카이도 제설 대책 및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 시찰 안전 정책 공유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하여 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의 후속 논의를 위해 홋카이도의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방문 첫날, 최호정 의장은 홋카이도의회 이토 조이치 의장과 만나 탈탄소 사회 전환, 시민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의회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복리를 증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토 의장은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한, 다음 주 예정된 홋카이도 대표단의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세계 최대 강설 지역 중 하나인 홋카이도의 제설 대책과 겨울철 도로 관리 현장을 둘러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도시 안전 정책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홋카이도 일중우호협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후 협력 사항 및 국제사회 연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본 최초의 낙농 폐기물 수소 전환시설도 시찰하여 바이오가스 수소 모델과 에너지 순환 사례를 점검하며, 서울에 적용할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이승미, 이승복, 김형재, 신복자, 김경훈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홋카이도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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