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농업인 250명 한자리에…40년 농업교류 결실 다져

편집국

segyenews7@gmail.com | 2026-07-13 11:10:37

- 제40회 농촌지도자 고양·파주 한마음대회 개최
- 스마트농업·탄소중립 농업 등 미래농업 협력 강화
'제40회 농촌지도자 고양·파주 한마음대회' 개최.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고양특례시와 파주시가 40년간 이어온 농업 교류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0회 농촌지도자 고양·파주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양 시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40주년 기념식과 식전 공연, 고양·파주 농업교류 기념영상 상영, 농산물 체험,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40년간 이어온 농업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며 상생과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고양시와 파주시는 그동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인 간 교류를 확대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 농업 인력 부족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과 탄소중립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종규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김포·이천·용인·동두천 등 각 지역 농촌지도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40주년을 축하했다. 윤후덕·박정 국회의원도 참석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연 고양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40년 동안 이어온 농업교류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상호 신뢰와 성장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미래농업 발전의 동반자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철희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과 농업인 연대가 중요하다”며 “우수 영농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스마트농업과 탄소중립 농업 등 미래농업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교류를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확산,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대응 기술 보급, 저탄소 영농기술 확산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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