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통합지원 가이드 배포…행정업무 경감 첫걸음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19 13:35:10
- 서울교육일자리 포털 기능 개선으로 채용 편의성 강화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2026 학교통합지원 업무 가이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7월 1일 자 조직 개편을 통해 각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과를 신설하고 학교의 공통·반복적인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다.
이번 가이드는 2026년 신학기에 맞춰 본격적으로 학교통합지원과가 지원하는 18종의 학교 행정업무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학교 인력관리, 교육지원 및 안전관리, 학교행정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업무 지원 요청과 협조 역할을 담당하고, 학교통합지원과에서는 실무 전반을 수행해 학교의 행정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통합지원과는 작년 하반기에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로 203교를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학교 보안관으로 5,584건의 원서를 접수해 14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현장에서의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통합지원과의 신설과 함께 서울교육일자리 포털의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원청 채용 담당자 및 구직자의 업무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구직자 제안 및 문자 일괄 전송, 채용공고 작성 항목 간소화, 접수번호 자동 생성 및 응시율 분석, 채용지원서 PDF 일괄 변환 등이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통합지원 가이드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밝힌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이라는 서울교육의 방향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