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차산 해맞이 축제, 새해 첫 일출로 시작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02 11:24:33
- 서울 광진구, 아차산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축제 개최
-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로 새해의 시작을 환하게
2026 새해 소원지 달기.
-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로 새해의 시작을 환하게
▲ 해맞이 행사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아차산에서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 광진구는 2026년 새해 첫날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명소인 아차산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소원지 달기, 띠별 운세 자판기, 소망북 울리기, 포토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등산로 초입에는 LED 빛터널과 고보조명이 설치되어 새벽에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민들은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새해의 설렘을 나눴다.
행사는 오전 7시 30분 팝페라 무대로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일출 시각인 7시 57분 붉은 빛을 머금은 해가 떠오르자 시민들은 환호하며 휴대폰 카메라로 그 순간을 기록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광진구는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행사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의 첫 일출이 병오년을 힘차게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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