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공사 착수·연내 완료 목표로 설계·관계기관 협의 진행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이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향 노해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덕릉로 및 강북구청사거리를 거쳐 약 500m를 우회해야 했다. 이로 인해 통행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며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면으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을 위한 좌회전 신호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은 강북구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제출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관계 부서와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간 끝에, 지난 9월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 통과되는 결실을 맺었다.
서울시는 이번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북부도로사업소,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즉각 공사에 착수해 연내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희 의원은 "좌회전 신호가 신설되면 그동안 도봉로로 크게 우회하여 진입해야 했던 수유 2·3동 및 우이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좌회전 신호 신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과 함께 뜻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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