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뉴스 = 이정열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지면에 따뜻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도통동 소재 꽃집 ‘탄생화’를 운영 중인 손경미 대표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지면에 카네이션과 간식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선물은 카네이션 꽃바구니 139개와 떡 8되, 음료수 4박스로 구성되었으며, 수지면의 독거노인 139세대에 전달되었다. 특히 긴 연휴를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
소명호 수지면장은 “수지면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선물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경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가정의 달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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