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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휘경초교 앞 보도육교 철거공사로 오후 9시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부분통제되며, 오후 11시 5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10분간 전면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 세계뉴스 |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노후하고 부식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휘경초교 앞 보도육교(휘경동 312-19)를 철거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빈발했던 휘경초교 앞 보도육교 철거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 예산을 확보했다.
휘경초교 앞 보도육교는 오는 9일 오후 9시 ~ 10일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부분통제될 예정이며, 오후 11시 5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10분간 전면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휘경초교 앞 보도육교 철거공사로 주변 혼잡 및 통행불편이 예상되므로 중랑교 방향이나 청량리역을 경유하는 차량은 휘경로, 이문로 등을 통해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구는 차량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공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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