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분담률 개선 및 정릉천 일대 환경 정비 완료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강동길 도시안전위원장이 내부순환로 월곡IC 구조개선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월곡동과 종암동 주민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4월 30일 완료될 예정으로, 2024년 9월 27일에 월곡IC 신설 하향램프가 개통된다. 이후 정릉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하천 수변환경 개선 등의 환경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설된 하향램프는 교통 분담률을 기존과 신설로 7:3으로 조정하며, 내부순환로와 화랑로 간의 교통량을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부순환로에서 화랑로 종암사거리까지의 통행시간은 약 9분 단축될 것으로 모니터링됐다.
또한,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정릉천과 월곡천의 배수구배 개선을 통해 악취를 해소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길 의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개선되고, 정릉천 일대의 수변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 추진에 힘쓴 서울시와 지자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인내한 주민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