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에너지 예술제’가 오는 28일 오후 5시 한전아트센터(서초동 1355번지)에서 개최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카네기Lee 재단 이예영 이사장이 총감독을 맡았다.

카네기Lee재단과 한국실용음악협회를 이끌고 있는 팝페리나 이예영 이사장은 “처음 열리는 에너지 예술제를 통해 에너지 관계자와 기업 관람객들이 모두 즐겁고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 제전을 모티브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에너지 업계와 관련 단체의 화합의 장으로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이날은 에너지 공단에서 직접 창작한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가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는 모스틀리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유익하고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에너지와 예술이 융합을 하고자 하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 '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에너지 예술제' 포스터.

김창섭 이사장은 “이 시대는 융 복합 시대로서 전문분야를 빛내기 위해 문화 예술이 필요함을 느꼈다”면서 “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에너지 예술제는 우리 생활 속 에너지의 존재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에너지의 중요성, 에너지 절약 의식을 심어주는 것을 주된 모토로 하지만, 말로써 전달하는 것이 아닌 문화를 통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함에 가치를 두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이 널리 전파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카네기Lee 재단(이예영 이사장), GS파워(조효제 사장), SKecoplant(안재현 사장), LS전선(명노현 사장), 지구힐링재단(김능기 총재) 등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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