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국표 의원, 예하예술학교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 약속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예하예술학교의 제9회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예하예술학교는 서울시 교육청이 지정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학생들에게 기본 교과 수업과 함께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 의원은 축사에서 "예하예술학교는 단순한 대안학교가 아니라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이뤄가는 희망의 요람"이라고 강조하며, 신입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특히, 재학생들이 준비한 음악 및 무용 공연은 예하예술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성과를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홍 의원은 도봉구의원 시절부터 예하예술학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학교 행사와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대안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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