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이 해빙기를 맞아 반포천 인근 지역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초구청장, 안전문화운동 실천 서초구협의회, 민관응급복구단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반포종합운동장, 반포천2교, 반포빗물펌프장 등 총 3곳이었다.
이숙자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포천 주변 지역은 해빙기 동안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지역 주민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전에 안전위협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으로, 각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 의원은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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