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뉴스 |
[세계뉴스] 김재인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금융복지상담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접근성이 용이한 구청 별관 1층에 센터를 설치하고 가계부채의 증가 및 악성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과 금융 및 복지의 통합적 지원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다.
센터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주하면서 금융·복지·법률 등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무주치의가 되어 재무설계를 도와주고,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금융구제방안이나 법적 절차 등을 안내한다.
한편 이번에 개소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시각장애인카페(카페모아), 자원봉사센터, 용꿈구는일자리카페에 이어 구청 청사 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한 또 하나의 사례다.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70-8228-5257) 또는 인터넷(http://sfwc.welfare.seoul.kr)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