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업 안전·탄소중립·재배기술 등 현장 맞춤형 교육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은 관내 6개 읍면 농촌지도자회원 3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 순회 생활기술 과제교육'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비롯해 농작업안전과 탄소중립 실천, 지역 여건에 맞는 재배 기술 등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한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직접 사용해 인물사진을 변환하고 다양한 기능을 익히며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했다.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곡성군 농촌지도관 출신 정규환 담양읍 농업인상담사가 지역 재배 여건에 알맞은 단감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을 소개했으며, 군은 오는 11월 중순 신품종 단감 '감풍'을 회원들에게 보급해 시범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작업안전 365 실천과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결의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도 병행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과 새로운 재배기술을 직접 익히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인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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