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동 한신아파트, 서울시 공동주택 모범단지 선정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위치한 한신아파트에서 '한신가족 한마음 축제'가 22일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시 공동주택 모범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중화한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단지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랑구에서는 중화동 한신아파트를 비롯해 묵2동의 극동늘푸른아파트와 월드메르디앙아파트, 묵1동의 이편한세상화랑대아파트 등 여러 단지가 모범단지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축제에 참석해 "한신아파트의 모범단지 선정과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중랑구 주민들을 위한 축제가 더 많이 열리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 조례안은 오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