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꽃박람회 © 세계뉴스 |
[세계뉴스 김용자 기자]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6회 대구꽃박람회가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표현할 주제관에서는 (사)한국화원협회대구지회에서 백합과 호접란을 지원하여 여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베스트 조성관 어워즈’는 시상 훈격을 대구시장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격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3개의 단체 및 플로리스트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개막 첫날 3일에는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5일에는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권역예선’과 같은 날 14시와 16시 2회에 걸친 ‘플로리스트 진로 세미나’를 통해 화훼 관련 자격증과 진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6일에는 정광옥 플로리스트의 ‘세계를 리드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이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시장 안 지정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 온 스팟’, 화훼모종심어가기, 식물병원, 꽃차시음, 뮤지컬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꽃박람회 관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대구꽃박람회 홈페이지와 꽃박람회 사무국, 대구시 농산유통과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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