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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에서 말타기 © 세계뉴스 |
[충북=세계뉴스] 오영규 기자 = 고도원의 아침편지여행이 작가 고도원과 함께하는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매일아침 350만 독자들에게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내는 작가 고도원과 함께하는 ‘몽골에서 말타기’는 몽골의 푸른 대초원에 광대한 캠프를 차려놓고 함께 숙식하며 말타기에 능숙한 몽골 청년(남·녀)과 참여자가 한 사람씩 짝을 지어 말타기를 연마한다.
‘몽골에서 말타기’는 끝없이 펼쳐지는 몽골 초원을 말을 타고 달리며 하늘을 나는 호연지기를 기르고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새로운 꿈과 꿈너머 꿈을 찾는 여행이다. 또한 800년 전 세계 최대의 지도를 그려낸 징기스칸처럼 이 시대 최고의 ‘내 마음의 영토’를 넓히는 여행이다.
2003년부터 시작해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이어져 온 ‘몽골에서 말타기’는 1700여명이 참가해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체험하고 인생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터닝 포인트를 찍었다.
이번 몽골말타기는 오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상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인당 315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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