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경찰의 지혜 경청, 조직의 미래 비전 제시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오훈 제33대 군산해양경찰서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군산해양경찰재향경우회를 방문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자로 서장직을 맡은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퇴직한 경우들과의 만남을 우선시하며 조직의 역사를 존중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 차원이 아닌, 퇴직 경찰들의 경험과 지혜를 경청하며 조직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자리였다. 오훈 서장은 군산해양경찰재향경우회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그 전통을 계승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조직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군산해양경찰재향경우회는 오훈 서장의 첫 행보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부임했던 서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하며, 이번 방문이 앞으로의 군산해양경찰서의 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인사를 넘어 조직의 전통을 존중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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