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담양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 세계뉴스 |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최인규)는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담양군수, 담양군의장,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담양소방서장 등 15개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치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회적 공분을 불러온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을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내 공용화장실 및 등산로, 골목길 등 범죄취약개소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하고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보다 적극적인 치안인프라를 조성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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