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 9명 전원 참여 연구단체 구성…정책 제안·조례 정비 등 수해 예방 의정활동 계획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하천관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담양군의회(의장 장명영)는 제10대 의원 9명 전원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 ‘담양군 스마트 하천관리연구회’를 구성하고, 지난 4일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회 대표의원은 김석민 의원이 맡았다.
이번 연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하천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꾸려졌다. 하천 수위·유량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구간 조기경보 등 첨단 기술 도입 방향이 주요 검토 대상이 될 전망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이 공유됐으며, 담양군 하천관리의 현황과 문제점,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성 및 구체적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의원들은 지역 지형과 하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석민 대표의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담양군 실정에 맞는 스마트 하천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명영 의장은 “의원 전원이 참여한 연구단체인 만큼 연구 결과가 군정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양군 스마트 하천관리연구회는 앞으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관련 조례 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반의 수해 예방 및 재난 대응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기후위기 대응형 하천관리 모델을 정립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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