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은 관내 전통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에 대형버스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 실천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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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축산물시장은 국내 최대 축산물 전문 도·소매 시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연간 방문객이 200만 명으로 그동안 대형버스 주차장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성동구는 대형버스 주차장을 마장축산물시장 옆 청계천 도로변에 조성하여 주차장의 전문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공단에 위탁했다.
주차장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요금은 시간당 3,000원으로 2시간 초과 시 5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김종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구청 및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차업무와 관련된 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204-7976) 문의 또는 홈페이지(parking.sdm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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