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 종사원 격려와 장비 운용 숙지 당부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은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투표 종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모의시험은 관내 12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사전투표 관리관과 장비 담당 사무원, 사전투표 사무원이 참여해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 통합명부시스템 접속, 모의투표용지 출력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
정광선 군수권한대행은 담양읍 사전투표 모의시험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에게 장비의 운용 요령과 절차를 정확히 숙지해 차질 없이 사전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4.2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3월 28일 금요일과 29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일 전에 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에서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담양군은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 준비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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