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과 청년들이 함께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 광진구 화양생활지원센터가 청년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용품 대여, 간단한 집수리, 소형 폐가전 수거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들이 많은 화양동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화양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년소통 현장 구청장실'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편의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현장소통에는 청년 14명이 참석해 자취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청소 꿀템 소개, 제철 식재료 보관 방법, 전통시장에서의 알뜰한 장보기,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청년도시락 및 청년문화생활바우처 등 실용적인 생활 꿀팁이 소개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며, "현장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광진구는 지난 9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청년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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