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제10회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시행

진용연

news@segyenews.com | 2016-03-15 10:14:40

만 65세 이상 3~12월까지 관내 주차·체육시설에서 근무
▲ 10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성동구 관내 어르신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 세계뉴스

[서울=세계뉴스] 진용연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10일 성동구 관내 어르신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성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한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성동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등 우리 구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이용하는 시설물 청소로 환경개선에 이바지 하게 된다.

▲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  © 세계뉴스


김종수 이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안전’이라는 것을 꼭 유념하시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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