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전국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 구성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13 14:09:47
- 철도 운영기관 14개 참여, 고객 안전과 서비스 증진 논의
- 협의체 통해 표준 운영매뉴얼 제정, 기관별 운영 일관성 강화
전국 14개 철도기관, 역무협의체 구성해 고객 안전-서비스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전국 14개 도시와 광역철도 운영기관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
- 협의체 통해 표준 운영매뉴얼 제정, 기관별 운영 일관성 강화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주도하여 전국 14개 도시와 광역철도 운영기관들이 모여 '도시·광역철도 역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 협의체는 철도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여 고객 안전과 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에는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주요 철도 운영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두 차례에 걸쳐 대면 회의를 개최하여 리튬배터리 발화와 관련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철도 내 반입 제한, 불법 시위 대응, 개인 물품 무단 방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14개 기관은 반기별 대면 회의와 온라인 소통을 통해 표준 운영매뉴얼 제정과 환승역 운영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파편화된 기관별 역무 운영을 정립하고 고객 서비스의 일관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의 마해근 영업본부장은 협의체 운영이 고객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한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하며, "활발한 역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전세계 철도 운영기관 간 협의체인 CoMET을 벤치마킹하여 공동 사례 연구 및 토론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철도 운영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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