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이 모은 68만 원”…파란나무유치원, 6년째 이웃 사랑 실천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6-06-18 19:44:03
-원생들과 함께 모은 이웃돕기성금 68만 원 수송동행정복지센터 기탁
-2021년부터 매년 성금 나눔 이어온 파란나무유치원, 나눔 교육의 현장
파란나무유치원 전경
-2021년부터 매년 성금 나눔 이어온 파란나무유치원, 나눔 교육의 현장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파란나무유치원(원장 박민정)이 원생들과 함께 모은 이웃돕기성금 68만 원을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유치원 측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한 푼 한 푼 정성껏 모은 돈으로, 18일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파란나무유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박민정 원장은 “원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 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천이 동시에 인성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송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고 나누는 가치를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송동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치원생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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