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노사 화합 다짐하는 결의대회 개최
조홍식
news@segyenews.com | 2016-02-01 15:46:59
[서울=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30일 노원구 수락산에서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통한 노사 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수락산 정상에서 노사상생 화합을 위한 산상 다짐대회를 었다. © 세계뉴스 |
노사 간부 및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는 노사 상생을 위한 네 가지 실천방안인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윤리경영 ▲구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표어 ‘아는만큼 가까워진다’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문화의 확산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됐다.
이번 다짐대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노·사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동반자로 인식하여 공동의 목표인 최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수 이사장은 “올해에도 진정성 있는 노사화합으로 기본에 충실할 뿐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최우수 공단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2016년부터 성동구에서 도입한 생활임금제 덕택에 혜택을 받는 하위직급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강조하며 “노사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윤리·친절·안전·소통’을 약속하는 다짐대회를 하는 만큼, 상생과 성장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석 노조위원장(왼쪽)과 김종수 이사장(오른쪽)은 새해소망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 세계뉴스 |
한편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수 이사장과 이석 노조위원장은 새해소망 기원제를 올리고 노사상생 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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