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거주자우선구역내 방문주차 사전 예약제 시행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6-07-18 18:38:23

스마트폰 주차사업팀에 접속…구역선택 카드결제 방식

▲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방문주차 사전 예약제 시행 © 세계뉴스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차를 가지고 목적지 이동에 주차 불편함이 따랐다면 공단을 통해 방문지 주차 사전 예약제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은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에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구민에게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제도라고 덧붙였다.


우선 방문자는 스마트폰으로 공단 주차사업팀(m.parking.sdmc.go.kr)에 접속하여 원하는 구역을 선택하고 카드결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만약 비회원이라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절차만 걸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문주차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요금은 시간당 1,800원, 1일 주차는 1만 원이다. 일부지역과 공휴일(주말 포함)은 이용이 제한되며 세부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sdmc.go.kr) 또는 전화(02-2204-797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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