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동대문구민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조홍식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7-28 13:00:39

다음달 14일까지 7개 부문 14명, 구민상 후보자 접수
▲ 지난해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모범구민을 격려하고자 내달 14일까지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동대문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가족상 등 7개 부문에서 총 14명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7월 24일 기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구민 또는 동대문구에서 활동 중인 단체로 공적이 현저하며 3년 이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내달 14일까지 각 기관.단체.학교장 추천,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의 연대 추천, 10인 이상의 연명부 제출을 통해 추천 할 수 있다. 다만 동대문구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경우 단체장의 직접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추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반명함 사진, 공적조서 등 서류를 구비해 자치행정과(02-2127-4544)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jjyeon0428@ddm.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는 동대문구 구민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9월 27일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모범구민에 대한 시상을 통해 이들의 선행과 공적이 많은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남몰래 봉사해 온 숨은 공로자가 잘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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