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조홍식
news@segyenews.com | 2016-04-21 09:33:08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 2015년 11월 성동구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웃사랑을 위한 작은실천과 생명존중 이념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오는 26일 성동구청 행정차량 주차장(헌혈버스 2대)에서 가진다.
이번 헌혈행사는 봄 행락철 야외활동 등으로 국가의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다.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구청 직원, 사회복무요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헌혈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행사를 가져 1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였고 올해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태인데 직원 및 지역주민들 헌혈에 적극 참여해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향후 희망을 불어 넣는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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