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청렴문화 정착에 '현충사' 견학
정서영 기자
news@segyenews.com | 2016-07-01 15:46:23
김종수 "청렴교육과 견학을 통해 의식과 행동 변화 기대"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청렴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2016년 상반기 청렴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지난 5월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탐방, 직원 간담회, 청렴주니어보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공단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였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지정 강사를 초빙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등 금지에 관한 법률과 공익신고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청렴문화탐방은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를 직원 15명이 방문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렴한 삶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월 진행된 직원 간담회와 청렴주니어보드 간담회에서는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한 부서간의 협업과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의된 위 사항은 시행가능 여부 등을 공단 감사팀에서 검토하여 향후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견학을 통해 직원의 의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직원간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청렴문화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성동구민과 시설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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