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맞춤 서비스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김종수 이사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이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119개 공공기관 및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정부3.0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공단은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협업, 개방 등 혁신적인 성과로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4개 부문(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와 7개 지표(확산 노력, 맞춤서비스,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 등)로 이루어졌다.

공단은 직원 대상으로 정부3.0 교육과 토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워크숍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전파에 노력했다.

또한 성동구청과 협업하여 ‘온마을 체험’을 운영하여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 체험, 에코스쿨(녹색생활실천), 생활체육지도자 체험 등을 통해 진로 및 전공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E-book을 활용한 정보공유’를 실시했다.

공단 소식지 및 각종 리플릿, 내부 공유자료 등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 활용성을 제고하였고, 시간주차 가능대수 및 체육센터 대관현황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구민의 편의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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