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추석맞이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9-11 14:30:45
16일 10시부터 오후 4시 '용답 제2공영주차장'에서 진행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을 떠나는 구민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 기아자동차 본사 판촉서비스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답 제2공영주차장(천호대로 78길 9)에서 무료점검 서비스가 진행된다. (지난해 무상점검 서비스 현장) © 세계뉴스 |
기아자동차 본사 판촉서비스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답 제2공영주차장(천호대로 78길 9)에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성동구 관내 공영 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고객으로, 승용차·SUV·승합차·1톤 이하 화물차량 차주라면 누구나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차량점검 내용은 전반적인 상태 점검은 물론 전구 .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무료교체와 브레이크 오일 . 워셔액 · 냉각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으로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일상적인 차량관리 및 점검과 상담이 이뤄진다. 점검을 받은 고객에겐 와이퍼를 무료로 증정한다.
차량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없이 용답 제2공영주차장으로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주차사업팀(02-2204-7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고객들이 명절을 맞아 안전한 귀경길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로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