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公, '2015년 한강라이딩 캠페인' 개최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10-29 14:28:30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실천과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선도

▲ 건전한 자전거 이용문화의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홍보를 위한 ‘2015년 한강라이딩 캠페인’이 11월 2일 개최한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체험학습장은 건전한 자전거 이용문화의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홍보를 위한 ‘2015년 한강라이딩 캠페인’을 오는 11월 2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8일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모두 수료한 성동구민, 동대문구민 등 성인 27명이 함께한다.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변에 있는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출발하여 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구리 한강 시민공원까지 왕복 34km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참가자는 에너지 절감과 녹색성장을 홍보할 수 있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 이향숙(54세)씨는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안전한 자전거 주행방법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모두에게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 인식을 심어주고, 자전거 이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체험학습장은 실제 도로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주행방법 등 현장 실습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장애인, 일반 성인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9-0095) 또는 홈페이지(www.sdm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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