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 지키는 합동청사, 사업기간·공사비 급증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9-11 14:07:02
- 임시청사 근무 지속 속 선정환 시의원, 현장 점검 및 지원 약속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이 종로소방서 합동청사 건립사업의 지연과 공사비 급등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선 의원은 지난 9일 종로소방서를 방문해 장만석 종로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합동청사 건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사업기간 연장, 공사비 상승 등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종로소방서는 현재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합동청사 건립사업은 소방재난본부, 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가 입주하는 소방합동청사와 종로구 통합청사를 한 건물에 함께 조성하는 대형 공공 프로젝트다. 완공 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과 행정 서비스가 한 곳에 모여 주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종로소방서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가 장기화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공정이 지연됐고, 공사기간 적정성 심의 결과 등이 반영되며 전체 사업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물가와 인건비가 크게 오르면서 소방합동청사의 단위면적당 공사비는 애초 계획 대비 약 2.1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선정환 의원은 "합동청사 건립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기관의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마련하는 지역의 중요한 현안"이라며 "현재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건립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 의원으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합동청사가 원활하게 건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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