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익단체·기업에 무료광고 지원
윤소라 기자
news@segyenews.com | 2016-10-28 09:25:35
비영리법인․민간단체 및 소상공인(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대상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서울시는 ‘16년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12년부터 201개 단체.기업을 선정, 무료광고를 지원해 오고 있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매체, 디자인, 인쇄제작 등 전체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시가 지원하는 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스티커, 가로판매대 등 약 6,900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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