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위에 더 단단한 서울교육" 정근식, 재선 교육감 2기 공식 출범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7-01 13:17:31
- 평등한 교육 기회 보장 '기본교육' 시대 공교육 책무 강화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재선에 성공한 제24대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열고 제2기 임기를 공식 시작한다.
정 교육감은 “기본 위에 더 단단한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화해와 통합을 기조로 한 서울교육공동체 복원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정 교육감의 첫 공식 일정은 오전 9시 20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시작된다. 이후 오전 10시 40분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소속 교직원과 각계 주요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진행된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간소하게 치러진다. 정 교육감은 서울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의지를 강조하며 취임사를 통해 향후 4년간의 서울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1년 8개월 전 보궐선거를 통해 처음 교육감에 취임했을 때가 서울교육의 방향을 바로 세우겠다는 사명감의 시간이었다면, 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맡겨주신 4년은 그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책임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본교육’을 서울교육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기본교육은 의무교육의 개념을 시대에 맞게 확장해 모든 아이가 유아기부터 배움의 출발선에서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민주사회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책무”라며 “기본 위에 더 단단한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계획하고, 함께 실천하며, 함께 평가하고 함께 책임지는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작은 변화가 서울교육 전반으로 확산되는 ‘희망의 파동’이 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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