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후 본격 시작

▲ 11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은 300여명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한지민 기자 = 전남도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11일 중견간부양성과정 74명과 일반직 신규자과정 218명 등 300여명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은 특히 하반기에 경북공무원교육원, 서울시인재개발원,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전남·경북교류과정’운영 및 장기과정 교차운영, 국립국어원장 초청 특강, 중견간부양성과정 외국어 교육 확대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균조 원장은 “직무 전문성은 물론이고 청렴, 친절 등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공무원교육원은 연간 160개 교육과정 3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상반기에 149개 과정 1만9천여명이 이수함으로써 계획대비 63%의 실적을 보였다.

하반기에는 일반직 신규자 1천200명, 제21기 중견간부양성과정 74명을 포함한 144개 과정 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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