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 선정

조홍식

news@segyenews.com | 2016-05-17 09:57:20

주민의 건강증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겠다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결과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우수구)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9일 실시되는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표창을 수여 받는다.


우수기관은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계획을 종합하여 보건복지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성동구는 건강취약아동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민주도의 건강누림마을사업’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민들의 건강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사업을 수행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만성질환 등 13개 분야의 사업을 성동구 특성과 지역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통합하여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경희 성동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성동구 직원들이 합심하여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성동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직원이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