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대청소 나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3-25 12:34:21
동대문구, 25일 민‧관 1,300여명 환경정비 일제 시행
▲ 25일 환경정비에 나선 유덕열(왼쪽) 동대문구청장이 불법전단지를 떼어내고 있다.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5일 오전 7시 관내 14개 동에서 동절기 거리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 정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청 공무원과 자생단체‧주민 1,300여명이 모여 동별로 무단투기 상습발생지역과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다.
유 구청장은 “이번 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일회성 청소방식을 지양하고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도로 및 공원 등을 세척하는 한편 백화점, 고층빌딩 등 민간건물의 자율적 물청소를 독려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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