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6년 긴급 구조훈련 실시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27 11:19:49

- 밀폐공간 질식·유해가스 사고 대응 인명 구조 역량 강화 훈련
- 고압가스 저장소 질소가스 누출 상황 가정 실전형 모의훈련
▲ 가락시장 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사고에 대비해 '2026년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가락시장 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사고에 대비해 '2026년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밀폐된 작업장 내 질식 및 유해가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밀폐공간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공사는 질식·유해가스 사고 상황을 가정해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절차를 반복 숙달하는 한편, 안전 작업 절차와 예방장비 활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모의훈련은 가락몰 지하 3층에 위치한 고압가스 저장소에서 질소가스가 누출된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 현장 인력은 작업 전 가스 농도 측정 등 사전 안전조치를 점검한 뒤, 사고 발생 직후 상황 전파, 공기호흡기를 활용한 인명 구조, 응급처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매뉴얼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했다.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밀폐공간 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신속한 초동 대처가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장비 숙달을 통해 시민과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가락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