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 젊은 작가들과 협업…총 7회 릴레이 전시 ‘꽃의 기억’ 개최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5-07-08 11:56:28
▲ 허브갤러리 전시 모습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하자센터가 ‘수다 F.A.T’(flower·art·technology, 대표 손은정, 이하 ‘수다’)와 연계하여 오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신관 2층에 위치한 허브갤러리에서 젊은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 <꽃의 기억>을 선보인다.
예술가와 수공예 창작물에 대한 가치 제고 및 브랜딩을 추구하는 단체 ‘수다’는 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중과 더 가까이 이어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마침 ‘손으로 만든 것에 대한 가치’를 믿는 하자센터의 지향과 맞는 점이 있어 두 주체의 협업이 이뤄지게 됐다. 11일에는 참여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릴레이 전시를 알리는 오프닝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프닝을 시작으로 남지우(7/13~24), 손세정&문수현&홍예슬 (7/25~8/07), 조은진(8/08~19), 이지영(8/21~9/03), Todd Lowe&반대걸(9/4~10), 김현주&Damon.TK(9/24~10/08), 배상순(10/09~20) 작가까지 총 7회에 걸쳐 총 11인의 작가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 각자의 세계 속에 담겨진 ‘꽃’의 의미가 사진, 회화, 판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를 매개로 구현된다.
더 많은 정보는 하자허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ja.hub)과 자공공넷 허브스케치 (http://jagongong.net/category/hub/hub-hand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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