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의사직업체험박람회 17일 오픈, ‘피부과 전문의 인기’
김지나
news@segyenews.com | 2015-04-18 11:49:54
▲ (사진=엠제이피부과 제공) © 세계뉴스 |
[세계뉴스 김지나 기자] 지난 17일 실제 의료진과 의료기구가 함께하는 의사직업체험박람회가 대전에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올해로 3회째인 대전 의사직업체험박람회는 4월 17일부터 18일, 19일 총 3일간 열린다특히 피부과 전문의 직업 체험의 인기가 높았다.
해당 부스에서는 얼굴 피부를 정밀하게 관찰하며 모공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얼굴 모공 정밀 체험’ 은 여드름 발생의 범인을 찾고 부모 얼굴에 있는 피지를 관찰하는 ‘여드름 피지 체험’ '피부과 레이저 체험'과 의사가운을 입고 ‘피부과 전문의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19일 마지막 날엔 '사춘기 여드름 강좌'도 열린다. 사춘기 여드름의 예방법과 치료 등으로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과 전문의 김경훈 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주어 뿌듯하고 기쁘다 한편으로는 직업을 체험하거나 직접 해보는 등의 참여 및 체험 공간이 많이 부족했음을 체감하였다”면서 “어린이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역할을 엠제이 피부과에서 계속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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